40대는 '그땐 그랬지 호호', 그 이하는 '유쾌, 빵빵', 영화 '써니'



과속스캔들의 강형철 감독의 작품. 사실 과속스캔들은 보지 않았고, 처음 강형철 감독 작품을 접했다.
이렇게까지 유쾌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영화는 오랜만인 것 같다. 아니 딱히 떠올려보아도 이 만한 영화는 없었나 싶을 정도다. 한국 영화가 이렇게 재미있을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평은 이 정도면 다한 것 같다. 그저 웃고, 잠깐 슬퍼지고 반복하다 어느 새 영화는 엔딩 크레딧이 버젓이 올라간다. 

'추억, 추억, 추억. 그것은 위대한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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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ryo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