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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F', 실망과 여타 클럽에 대한 단상
아름다운 2011년이다.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가? 거두절미하고, 먼저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SEMF'는 매우 실망적이었다. 신선한 장소, 신선한 느낌으로 셔틀버스를 타며 입장한 워커힐과 파티장. 하지만 어설픈 보관시스템과 어정쩡한 파티 시스템과 사운드로 나는 실망을 감추지 못하겠더라. 카운트다운은 여기서 보낸 후, 얼마 있지 않아 역삼동으로 넘어갔다. 물론 워커힐에 오는 여성들은 대체적으로 성형녀에 날씬했다. 하지만 나는 내가 생각하는 여성들이 없었고, 단 한번의 대화도 없었다. 역삼동 도착. 클럽에덴보다 클럽헤븐이 요즘 주가가 높은 편이다. 수질, 수량, 음악 모든 면에서 에덴은 뒤진다. 뭐 하나 나은 점이 없다는 뜻이다. 더욱 불만스러운 건 불친절한 바텐더와 기본적인 예의라곤 찾아볼 수 없는 여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