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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1 헌팅, 나이트클럽 후기. 난 침체되었다.
헤드라인 그대로 나는 침체 되어 버렸다. 난 발전되어 있고 한결 나아진 모습이 된 줄로만 착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먼저 수원역에서 딱 한번 헌팅을 하게 되었는데 - (그만큼 수량은 어느정도 되었으나 수질이 강남역보다 훨씬 별로임) -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 오픈하였다. 오고간 대화는 생략하기로 하겠다. 이 헌팅은 결국 실패였다. 준비되지 못한 자에 들이댐과 까임이었다. 신선하지 못한 멘트로 오픈하였고 조금 더 끈질기게 도끼질을 안하였다는 점도 크다. 마지막에 빵하고 웃음보를 터트린 부분도 있지만 이 여자는 아니다라는 느낌을 받고 나는 '가세요.'라는 한마디와 함께 사라졌다. 결국 실패였다. 나이트클럽 안가기로 해놓고선 갔다. 수원에 있는 터널나이트인데 테이블 4만원. 성비율은 여자가 조금 더 많은..나이트클럽, 이제 더 이상 가지 않겠다.
1월 21일에 나이트클럽을 다녀왔습니다. 선샤인호텔에 위치한 보스라는 나이트이지요. 부스, 60방, 80방, 100방 대략 이런식으로 가격이 짜여져 있는데요. 60짜리 갔다왔는데 그렇게 비좁지 않은 곳에서 그럭저럭 간만 보다 왔네요. 솔직히 수량,수질은 실망했어요. 목요일이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 날은 정말 아니더군요. 그래도 괜찮은 여자분들과 부킹도 했지요. 모두 에프터를 기약하면서 말이예요. 또 생각해보면 좋은 이야기도 많이 나눴어요. 결혼 3년차 주부라면 주부분께 재미난 연애이야기도 듣기도 하구, 대부분 친구처럼 대화를 하곤 했네요. 그래서 혼자 집으로 돌아왔지만 말이예요~. 그러면서 이제는 나이트클럽은 굳이 갈 필요는 없겠구나 강렬히 느꼈네요. 나이트클럽에서의 만남은 솔직히 원나잇을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