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 검색 결과, 4
눈에 띄지 않아서.
오랜만에 글을 써내려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보통 남성들이 원하는 원나잇이라는 경험에 대해서 끄적거리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왜 그런지 클럽이란 공간에서 내가 원하는 이성은 눈에 띄지 않는다라는 점을 이렇게나마 남기고 싶다. 언제일까. 제이제이에서 내가 넋을 놓고 바라본 여인을 본 지가. 정말이지 내 눈에는 이 사람은 느낌이 있고 괜찮을거라는 확신이 문득 들어버렸다. 살짝 파인 면티에 편안한 청바지차림에 웨지힐을 신은 그녀는 딱 보아도 유혹하려는 낌새는 전혀 없었다라고 보기다보다는 은근히 바라는 그러한 차림새라고 하면 맞을까라고 생각했었다. 당시에는. 그녀가 같이 온 일행들과 즐겁게 추고 있는 모습을 나 또한 즐거운 마음으로 이상하게 기분이 좋아지는 그러한 마음으로 그녀를 바라보다 그녀와 일행들이..10.06.19 하얏트호텔 제이제이 후기
19일 토요일 하얏트호텔 제이제이에 입성. 12시쯤 해서 들어갔다. 스테이지 안에는 뭐 거의 남탕 수준이고 옆에 소파에나 테이블 그리고 테라스에 여성들이 분포되어 있다. 상당히 눈치를 보는 시선들이 역력했고 조심스런 작업이 예상되었다. 시간은 흐르면서 정말 눈에 확 들어오는 여성이 없다.. 지지난주에 나에게 들이댔던 처자 오늘도 왔더라. 다른 죽순이도 보이고 죽돌이도 보이고 나도 죽돌이에 속하겠지만 말이지. 1시~1시 반쯤 되니 여성물이 빠지는 느낌이다. 이 때를 놓치지 않고 화장실에서 나가는 여성들을 눈여겨 보았다. 친구녀석이 괜찮은 2셋 화장실에 들어갔다고 기다린단다. 몇 분후 다른 2셋이 화장실에서 나오고 밖으로 나간다. 친구 괜찮다며 나 여기서 다른 2셋 기다릴테니 네가 가라고 지시를 하더이다. ..10.05.08 동네 미성년자 헌팅 후기
아주 부담이 적고 작은 강남역도 아닌 바로 집 근처에서 헌팅을 하였다. 점심시간 때 벌어진 일인데 잠깐 안과에 볼일을 본 후 집으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저쪽 길건너편에서 화사한 여성이 얼핏 내눈을 스쳐 지나갔다. 약 2초후 다시 가던길을 멈추고 뒤돌아서서 길을 반대편으로 건넌 후 그녀를 뒤따라갔다. 약 70m정도 걸어서야 그녀 바로 등 뒤에 위치할 수 있었다. 쓸데없이 뛰어가지도 않았고, 빠른 걸음으로 다가섰다. 스리슬쩍 옆으로 다가가 발걸음을 맞추며 고전적인 수법인 '몇시예요?'로 시작하였다. 고전적이지만 남들이 가장 실수하는 부분이 '몇시예요'라는 질문을 하고 난 뒤 여성의 반응을 못 읽어 헤매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뒤에서 이야기하기로 하고 내가 이말을 건낸 뒤 그녀는 의심할 ..100501 헌팅, 나이트클럽 후기. 난 침체되었다.
헤드라인 그대로 나는 침체 되어 버렸다. 난 발전되어 있고 한결 나아진 모습이 된 줄로만 착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먼저 수원역에서 딱 한번 헌팅을 하게 되었는데 - (그만큼 수량은 어느정도 되었으나 수질이 강남역보다 훨씬 별로임) -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 오픈하였다. 오고간 대화는 생략하기로 하겠다. 이 헌팅은 결국 실패였다. 준비되지 못한 자에 들이댐과 까임이었다. 신선하지 못한 멘트로 오픈하였고 조금 더 끈질기게 도끼질을 안하였다는 점도 크다. 마지막에 빵하고 웃음보를 터트린 부분도 있지만 이 여자는 아니다라는 느낌을 받고 나는 '가세요.'라는 한마디와 함께 사라졌다. 결국 실패였다. 나이트클럽 안가기로 해놓고선 갔다. 수원에 있는 터널나이트인데 테이블 4만원. 성비율은 여자가 조금 더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