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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진짜 마지막 게임이었던 나이트에서
오랜 기간동안 후기가 없었다. 너무나도 추운 날씨로 나가기도 버겁고, 헌팅을 하자니 연락을 하면 뭐하나 이 생각에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개인적인 공부를 조금씩 하면서 열심히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난 나이트를 가기로 결심했다. 내가 그동안 다루고 어루만지던 여성들을 포괄적으로 한몸에 사랑을 받아보고자 시도이자 끝맺음을 위한 판단이었다. 나이트가 참으로 편한 건 클럽과 달리 여성들이 내 옆으로 앉는다는 점, 친구와 자연스레 찢어지고 나와 대화시간을 갖는다는 점이다. 먼저 내 기억으론 90%의 여성들은 나와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제스처가 눈에 띄었다. 인즉슨, 나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수 있었고 그에 상응하고자 나의 시작은 항상 매너있게 다가갔다. 거기서 아예 관심이 없어 보이는 처자들은 서둘러 보내..이제 크리스마스도 지났다.
습관대로 밖으로 나선다.. 클럽헤븐으로 갈려고 했으나 이내 클럽에덴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북적거리는 실내, 그 어느 때보다 많았지만, 느낌이 오지 않았다. 이런 날에 오는 인간들의 마음은 어떠할까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는 나는 어떠한가. 한심해지기 시작한다. 목표, 목적이 무엇인냥 클럽에 오는 것인가. 아니 굳이 여성을 만날려고 오는 것이어먄 하는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음악도 신이 나지 않았고, 눈이 돌아갈 정도의 수질도 아니었다. 그저 볼만한 여성들의 간접적인 접근이 있었지만 받아주지 않았다. 초라한 내 자신을 클럽 한 가운데 세우며 시간을 보낸다. 그러다 우연스런 여성과의 접촉으로 춤을 추며 즐겁다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벼운 입맞춤을 하였다. 그렇게 나쁘지 않은 여자인 것 같았다..크리스마스 1주일 전의 달림기, 한참 연상이지만.
메리 홀리데이.. 크리스마스가 앞으로 얼마 안 남았다. 기대하지 말자라고 자신을 달래지만 어떻게 그럴 수가 있겠어.. 얼마전 에덴에 다녀왔다. 거기서 까이기도 하고, 같이 춤을 추기도 하며, 번호를 알아내기도 하였다. 그리고 몇 일뒤, 당일 느낌이 괜찮았던 여성에게 에프터 신청을 하였다. 나이는 몇 십분 뒤 알게 되고, 이름은 몇 시간 뒤 알게 되었다. 그렇게 특별한 사이로 진전하며 우리들은 조금 더 가까워졌다. 나보다 한참 나이가 위임에도 불구하고 그녀와 나는 참 좋은 시간들을 보냈다. 이래서 내가 연상을 좋아할 수 밖에 없구나라는 생각까지 만든 여성이다. 키 170, 날씬하지.. 외면이나 내면이 동시에 아름다울 수 있을까. 물론 그녀가 완전 최고라는 소리는 아니다. 특유의 성격이 있기 때문이다. (웃..최근 클럽 리포트 그리고 견해
다들 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는가. 다들 좋은 일들이 벌어졌으리라 생각이 드는 반면 그 반대일 수도 있겠지. 아무튼 최근 클럽을 다니면서 3~4년전과는 조금은 다른 여성들의 마음을 가늠할 수 있었다. 라기 보다는 사실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데 말이다. 남성과 여성이 클럽에 오는 목적은 원시적인 거시적인 면에서는 동일하다. 십중팔구 이성과의 색다른 만남을 원하고자 클럽을 찾는 것이다. 대부분 왜 클럽에 왔느냐라고 물어보면 순진무구한 답변으로 음악을 듣기 위해서 왔다, 친구따라 정도가 탑에 머물고 있을 거라는 점은 잘 알고 있지 않은가. 하지만 남성은 아시다시피, 여성은 남성들이 원하는 바에 미치지 않은 선으로 보면 된다. 물론 정상을 추구하는 바를 둘다 똑같으나 여성은 단계가 있어야 하며 절차를 따라야 하는..눈에 띄지 않아서.
오랜만에 글을 써내려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보통 남성들이 원하는 원나잇이라는 경험에 대해서 끄적거리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왜 그런지 클럽이란 공간에서 내가 원하는 이성은 눈에 띄지 않는다라는 점을 이렇게나마 남기고 싶다. 언제일까. 제이제이에서 내가 넋을 놓고 바라본 여인을 본 지가. 정말이지 내 눈에는 이 사람은 느낌이 있고 괜찮을거라는 확신이 문득 들어버렸다. 살짝 파인 면티에 편안한 청바지차림에 웨지힐을 신은 그녀는 딱 보아도 유혹하려는 낌새는 전혀 없었다라고 보기다보다는 은근히 바라는 그러한 차림새라고 하면 맞을까라고 생각했었다. 당시에는. 그녀가 같이 온 일행들과 즐겁게 추고 있는 모습을 나 또한 즐거운 마음으로 이상하게 기분이 좋아지는 그러한 마음으로 그녀를 바라보다 그녀와 일행들이..바람둥이 구별하는 방법
내가 바람둥이에 대해서 구별하는 방법을 논하는 것은 어쩌면 이상하게 들리지 모르겠구나. 확실히 나는 아름다운 여성을 눈여겨 보고 있고 소유욕을 발산시키기도 한다. 하지만 이것이 다가 아니라는 점이 여타 바람둥이나 호색한, 픽업아티스트, 선수 등과는 차이를 두고 싶구나. 내가 갑자기 바람둥이 구별하는 방법을 굳이 논하는 이유는 아무리 수십년이 지나도 이 논제는 전혀 끝을 보이고 있지 않고 있으며 언제나 새로운 이들에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성숙해지는 이들에게 비슷한 문제로 다가오고 또 다시 새로운 보기를 제시하기도 한다. 하지만 내가 여지껏 바람둥이를 구별하는 방법을 상세히 기술해주는 자는 듣고 보지도 못했다. 물론 요즘 인터넷에 간혹 그러한 글들이 발행되곤 하나 내게는 크게 와닿지 못 하였다. 지가 바..'클럽아이' 리포트
무슨 바람에서 일까. 리베라호텔에 있는 클럽아이로 나는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한다. 바깥 밤 날씨는 매우 선선했고 아주 상쾌하게 입장할 수 있었다. 오픈부스를 자리 잡고 게임에 임했다. 사실 나이트클럽은 가지 않아야 겠다는 첫 포스트에서의 다짐이 무너졌지만 가끔은 괜찮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나중에서야 들었다. 첫번째부터 마지막까지 여성들을 대하는 태도는 일관화했다. 똑같은 행동이었지만 내 기억상 80%정도는 충분한 교감이 이루어지지 않았나 싶다. 이날 6~8명정도 부킹을 했고, 6명정도 입맞춤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생각보다 나를 좋아하는 여성덕분에 어쩔 수 없이 여러차례 부킹을 하지 않았지만 C급 여성의 마음을 얻었다는 것만으로 더 이상 욕심을 부리지 않았다. 나이트클럽에서의 게임은 어떠한 기술이 필요..10.07.03 제이제이, 구미호에게 당해버리다.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그래서인지 생각보다 수량이나 수질이 떨어진다. 가볍게 기웃거리다 스테이지, 테라스, 화장실을 오가며 쉴틈없이 스캐닝을 해본다. 급수가 낮아도 한참 낮은 수질로 인하여 기분은 심각성을 띄게 되고 좌절모드로 바뀔 찰나에 한 여자가 나를 보며 웃는다. 미소 정도가 아닌 하얀 이를 드러내며. 이건 뭔가 싶어 머릿속에만 기억을 해두었다가 친구와 적당히 물색을 한다. 그러는 도중 또 다시 그녀와 마주치고 내가 눈을 돌릴 찰나에 그녀가 웃으며 '왜요?' 라고 묻는다. 현재 이 이미지는 너무나도 생생하며 또렷이 기억이 난다. 의심과 냄새가 났기 때문이니라. 왜 나에게 그러한 질문을 던졌는지 모르는 척하며 멀뚱멀뚱하니 그녀가 내 팔목을 잡고 사람이 지나다니지 않는 곳으로 이끌어 다시 나에게 질문을..6/23 강남역 헌팅, 6/24 하얏트호텔 제이제이 리포트
2010년 6월 23일 수요일, 강남역에서 헌팅이 이뤄졌다. 서점에 잡지를 구입하고자 교보문고에 들어가기 직전에 신논현역에서 남들이 볼때 다가가기 어려운 포스를 뽐내시는 B+의 여성이 눈에 띄었다. 주관적인 견해이지만 어느 누구나 그 여성을 보면 절로 감탄을 하게 될 정도로의 자태를 보여주고 있었다. 잠시 짚고 넘어갈 부분이 있는데 요즘 보면 아이컨택이 중요하다고 아직까지 주입식 교육을 하고 있나 본데, 전혀 필요없고 그건 단지 자신의 용기를 상승시키기 위한 요인일 뿐이라는 걸 지금부터 알아주길 바란다. 그렇다. 여성 입장에서 바라보면 당신의 그러한 그윽한 눈빛은, 길거리에서의 민폐고 실례다. 단지 당신을 가치를 떨어뜨리는 바보로 만들어 버리는 한가지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적당히 거리감이..10.06.04 하얏트호텔 제이제이 후기
이젠 개나소나 오는 공간이 되어버린 제이제이. 12시반이 돼니 Peak. 순식간에 남탕이 되어버린다... 11시 30분쯤 입장해서 20분 뒤, 나에게 와서 다이렉트로, 강렬하게 춤을 추는 여성 C+. 상당히 귀여운 페이스와 눈웃음으로 살짝콩 나를 사로 잡는다. 이 여성은 나에게 어떻게 오픈하나 방관자입장에서 바라보기로 했다. 춤을 추다가 먼저 부비부비를 했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그녀가 먼저 꺼낸 말은 당연하게도 '몇 살이예요?' 였다. 그녀 나이가 이 정도일까라는 생각하에 나이를 실제보다 높여 말했더니 동갑. 여튼 여러가지의 귓속말을 주고받으며적극적인 대시에 감사하고, 총 4명이서 왔던데, 나머지 친구들은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니 찢어져도 상관없다신다. 하지만... 친구녀석이 파트너가 마음에 안 들어하는 눈..10.05.28 하얏트호텔 제이제이 후기
일주일만에 찾았다. 거두절미하고 11시반 조금 넘어서 입장하였다. 남자가 더 많은 느낌. 그래도 이 정도 비율이라면 수질이라면 괜찮고 입장료 없어 부담이 없는 이곳은 언제나 느낌이 괜찮다. 바로 스테이지안으로 들어가 살랑살랑 흔들며 스캔을 돌렸다. 너무 눈이 높아진걸까. 꽤나 괜찮은 여성들이 다가왔으나 무시를 했다. 이렇게 대략 반복을 하다 2시 넘어서 어여쁜 여성 발견. 아이컨택은 계속 이뤄졌으나 인파로 인하여 다가가지 못하였고 우연히 코앞까지 다가갔지만 전체적인 행동거지나 친구와의 귓속말 등 여러가지 상황으로 보아하니 남성들의 유혹과 남성에는 흥미를 갖지 않고 있음을 느꼈다. 오히려 춤만 춘다기 보다는 이러한 남정네들을 가지고 노는듯한 그러한 묘한 분위기를 나는 느낄 수 있었다. 물론 나만의 생각이지..헌팅은 할만한가?
=""> 고찰이다. 이 난제 어떻게 생각하는가. 제대를 하고 꽤 오랜 시간이 지났고 격세지감을 느낀다. 누구나 느끼는거지만. 빌어먹을 매체들로 인하여 헌팅에 대한 취급이 난해하다. 자신감? 집어치어라. 헌팅은 자신감이 아니다. 아무리 못해도 진실이 묻어나 있으면 된다. 화법? 기술? 웃기지 마라. 내가 추구하는 이상형이 이런거에 농락당하겠는가 라는 거다. 나는 여지껏 내 운명의 상대를 만나기 위해서는 자기계발을 통해서 수많은 여자들을 거쳐야만 닿을 줄로만 알았다. 물론 아직 만나보지는 못하였으나 내가 틀렸다는 걸 종종 느끼곤 한다. 얼마전 정말 괜찮은 느낌을 받은 여성을 헌팅했었다. 꽤 저기압의 여성. 하지만 딱 전화 한 통화가 전부. 만남을 가지기 위해 나는 통화를 했지만 몇 마디 나눠보지 못한 채 시..100501 헌팅, 나이트클럽 후기. 난 침체되었다.
헤드라인 그대로 나는 침체 되어 버렸다. 난 발전되어 있고 한결 나아진 모습이 된 줄로만 착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먼저 수원역에서 딱 한번 헌팅을 하게 되었는데 - (그만큼 수량은 어느정도 되었으나 수질이 강남역보다 훨씬 별로임) -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 오픈하였다. 오고간 대화는 생략하기로 하겠다. 이 헌팅은 결국 실패였다. 준비되지 못한 자에 들이댐과 까임이었다. 신선하지 못한 멘트로 오픈하였고 조금 더 끈질기게 도끼질을 안하였다는 점도 크다. 마지막에 빵하고 웃음보를 터트린 부분도 있지만 이 여자는 아니다라는 느낌을 받고 나는 '가세요.'라는 한마디와 함께 사라졌다. 결국 실패였다. 나이트클럽 안가기로 해놓고선 갔다. 수원에 있는 터널나이트인데 테이블 4만원. 성비율은 여자가 조금 더 많은..제대 후 첫 데이트
제대 후 첫 데이트를 했다. 데이트 하루전 생각보다 떨렸고, 설레였다. 어떻게 데이트를 즐기면 될까, 내가 어떻게 이끌어 가면 좋을까 등 여러가지 생각을 하면서. 전 포스트에서 나이트 후기를 썼는데, 그 때 만난 여성분이다. 처음 순수함을 느꼈고 연락처를 요구하여 지속적으로 연락을 해오다 드디어 만남을 갖게 된 것이다. 외모는 마음에 들고 성격 역시 마음에 드는 여성분이다. (이젠 등급을 매기는 짓은 하지 않을려고 한다. 또한 여기서 자세한 사항을 적었다간 무슨일을 당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자세한 내용은 절대 언급하지 않겠다.) 요즘 333법칙이라 해서 다들 3분안의 문자를 보내고 3시간안에 통화를 해야하고 3일안에 만남을 가져야 한다는 것인데, 참으로 어이없을 정도로 멍청이들은 여기에 낚이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