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검색 결과, 11
이젠 진짜 마지막 게임이었던 나이트에서
오랜 기간동안 후기가 없었다. 너무나도 추운 날씨로 나가기도 버겁고, 헌팅을 하자니 연락을 하면 뭐하나 이 생각에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개인적인 공부를 조금씩 하면서 열심히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난 나이트를 가기로 결심했다. 내가 그동안 다루고 어루만지던 여성들을 포괄적으로 한몸에 사랑을 받아보고자 시도이자 끝맺음을 위한 판단이었다. 나이트가 참으로 편한 건 클럽과 달리 여성들이 내 옆으로 앉는다는 점, 친구와 자연스레 찢어지고 나와 대화시간을 갖는다는 점이다. 먼저 내 기억으론 90%의 여성들은 나와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제스처가 눈에 띄었다. 인즉슨, 나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수 있었고 그에 상응하고자 나의 시작은 항상 매너있게 다가갔다. 거기서 아예 관심이 없어 보이는 처자들은 서둘러 보내..이제 크리스마스도 지났다.
습관대로 밖으로 나선다.. 클럽헤븐으로 갈려고 했으나 이내 클럽에덴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북적거리는 실내, 그 어느 때보다 많았지만, 느낌이 오지 않았다. 이런 날에 오는 인간들의 마음은 어떠할까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는 나는 어떠한가. 한심해지기 시작한다. 목표, 목적이 무엇인냥 클럽에 오는 것인가. 아니 굳이 여성을 만날려고 오는 것이어먄 하는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음악도 신이 나지 않았고, 눈이 돌아갈 정도의 수질도 아니었다. 그저 볼만한 여성들의 간접적인 접근이 있었지만 받아주지 않았다. 초라한 내 자신을 클럽 한 가운데 세우며 시간을 보낸다. 그러다 우연스런 여성과의 접촉으로 춤을 추며 즐겁다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벼운 입맞춤을 하였다. 그렇게 나쁘지 않은 여자인 것 같았다..즐겁긴 즐겁다. 허나..
오랜만에 달린 듯 싶다. 정착을 했다고 한 이후로 연애기담을 서술하지 못 하였는데, 이젠 할 수 있게 되었다. 음. 생각을 해보니 길거리에서의 사건은 없었다. 즉, 헌팅은 하지 않았다. 왠지 기피하기 시작했다. 길거리에서 만남이 가볍기 그지없기 때문이겠지. 아니 어쩌면 서로간의 어떠한 교류가 이뤄지지 않아서 그럴지도 모른다. 그럼, 클럽에서의 접근은 어떨까. 서로간의 욕구가, 그 욕구가 달라도 무언가를 바람을 가지고 왔다는 서로간의 말없는 교류가 이뤄졌다고 보았다. 장소에서부터. 환경이라는 요소에서부터. 초반에는 그저 즐겁게 춤을 추었다. 이리저리 흔들거리며 말이다. 그러다 한시쯤 돼서야 눈에 불을 밝힌 뒤, 몸을 움직였다. 이번 타겟들은 어림짐작 170cm가 넘는 장신의 여성들을 노렸다. 패턴은 그 여..눈에 띄지 않아서.
오랜만에 글을 써내려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보통 남성들이 원하는 원나잇이라는 경험에 대해서 끄적거리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왜 그런지 클럽이란 공간에서 내가 원하는 이성은 눈에 띄지 않는다라는 점을 이렇게나마 남기고 싶다. 언제일까. 제이제이에서 내가 넋을 놓고 바라본 여인을 본 지가. 정말이지 내 눈에는 이 사람은 느낌이 있고 괜찮을거라는 확신이 문득 들어버렸다. 살짝 파인 면티에 편안한 청바지차림에 웨지힐을 신은 그녀는 딱 보아도 유혹하려는 낌새는 전혀 없었다라고 보기다보다는 은근히 바라는 그러한 차림새라고 하면 맞을까라고 생각했었다. 당시에는. 그녀가 같이 온 일행들과 즐겁게 추고 있는 모습을 나 또한 즐거운 마음으로 이상하게 기분이 좋아지는 그러한 마음으로 그녀를 바라보다 그녀와 일행들이..'클럽아이' 리포트
무슨 바람에서 일까. 리베라호텔에 있는 클럽아이로 나는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한다. 바깥 밤 날씨는 매우 선선했고 아주 상쾌하게 입장할 수 있었다. 오픈부스를 자리 잡고 게임에 임했다. 사실 나이트클럽은 가지 않아야 겠다는 첫 포스트에서의 다짐이 무너졌지만 가끔은 괜찮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나중에서야 들었다. 첫번째부터 마지막까지 여성들을 대하는 태도는 일관화했다. 똑같은 행동이었지만 내 기억상 80%정도는 충분한 교감이 이루어지지 않았나 싶다. 이날 6~8명정도 부킹을 했고, 6명정도 입맞춤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생각보다 나를 좋아하는 여성덕분에 어쩔 수 없이 여러차례 부킹을 하지 않았지만 C급 여성의 마음을 얻었다는 것만으로 더 이상 욕심을 부리지 않았다. 나이트클럽에서의 게임은 어떠한 기술이 필요..6/23 강남역 헌팅, 6/24 하얏트호텔 제이제이 리포트
2010년 6월 23일 수요일, 강남역에서 헌팅이 이뤄졌다. 서점에 잡지를 구입하고자 교보문고에 들어가기 직전에 신논현역에서 남들이 볼때 다가가기 어려운 포스를 뽐내시는 B+의 여성이 눈에 띄었다. 주관적인 견해이지만 어느 누구나 그 여성을 보면 절로 감탄을 하게 될 정도로의 자태를 보여주고 있었다. 잠시 짚고 넘어갈 부분이 있는데 요즘 보면 아이컨택이 중요하다고 아직까지 주입식 교육을 하고 있나 본데, 전혀 필요없고 그건 단지 자신의 용기를 상승시키기 위한 요인일 뿐이라는 걸 지금부터 알아주길 바란다. 그렇다. 여성 입장에서 바라보면 당신의 그러한 그윽한 눈빛은, 길거리에서의 민폐고 실례다. 단지 당신을 가치를 떨어뜨리는 바보로 만들어 버리는 한가지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적당히 거리감이..10.06.19 하얏트호텔 제이제이 후기
19일 토요일 하얏트호텔 제이제이에 입성. 12시쯤 해서 들어갔다. 스테이지 안에는 뭐 거의 남탕 수준이고 옆에 소파에나 테이블 그리고 테라스에 여성들이 분포되어 있다. 상당히 눈치를 보는 시선들이 역력했고 조심스런 작업이 예상되었다. 시간은 흐르면서 정말 눈에 확 들어오는 여성이 없다.. 지지난주에 나에게 들이댔던 처자 오늘도 왔더라. 다른 죽순이도 보이고 죽돌이도 보이고 나도 죽돌이에 속하겠지만 말이지. 1시~1시 반쯤 되니 여성물이 빠지는 느낌이다. 이 때를 놓치지 않고 화장실에서 나가는 여성들을 눈여겨 보았다. 친구녀석이 괜찮은 2셋 화장실에 들어갔다고 기다린단다. 몇 분후 다른 2셋이 화장실에서 나오고 밖으로 나간다. 친구 괜찮다며 나 여기서 다른 2셋 기다릴테니 네가 가라고 지시를 하더이다. ..10.06.04 하얏트호텔 제이제이 후기
이젠 개나소나 오는 공간이 되어버린 제이제이. 12시반이 돼니 Peak. 순식간에 남탕이 되어버린다... 11시 30분쯤 입장해서 20분 뒤, 나에게 와서 다이렉트로, 강렬하게 춤을 추는 여성 C+. 상당히 귀여운 페이스와 눈웃음으로 살짝콩 나를 사로 잡는다. 이 여성은 나에게 어떻게 오픈하나 방관자입장에서 바라보기로 했다. 춤을 추다가 먼저 부비부비를 했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그녀가 먼저 꺼낸 말은 당연하게도 '몇 살이예요?' 였다. 그녀 나이가 이 정도일까라는 생각하에 나이를 실제보다 높여 말했더니 동갑. 여튼 여러가지의 귓속말을 주고받으며적극적인 대시에 감사하고, 총 4명이서 왔던데, 나머지 친구들은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니 찢어져도 상관없다신다. 하지만... 친구녀석이 파트너가 마음에 안 들어하는 눈..10.05.28 하얏트호텔 제이제이 후기
일주일만에 찾았다. 거두절미하고 11시반 조금 넘어서 입장하였다. 남자가 더 많은 느낌. 그래도 이 정도 비율이라면 수질이라면 괜찮고 입장료 없어 부담이 없는 이곳은 언제나 느낌이 괜찮다. 바로 스테이지안으로 들어가 살랑살랑 흔들며 스캔을 돌렸다. 너무 눈이 높아진걸까. 꽤나 괜찮은 여성들이 다가왔으나 무시를 했다. 이렇게 대략 반복을 하다 2시 넘어서 어여쁜 여성 발견. 아이컨택은 계속 이뤄졌으나 인파로 인하여 다가가지 못하였고 우연히 코앞까지 다가갔지만 전체적인 행동거지나 친구와의 귓속말 등 여러가지 상황으로 보아하니 남성들의 유혹과 남성에는 흥미를 갖지 않고 있음을 느꼈다. 오히려 춤만 춘다기 보다는 이러한 남정네들을 가지고 노는듯한 그러한 묘한 분위기를 나는 느낄 수 있었다. 물론 나만의 생각이지..10.05.08 동네 미성년자 헌팅 후기
아주 부담이 적고 작은 강남역도 아닌 바로 집 근처에서 헌팅을 하였다. 점심시간 때 벌어진 일인데 잠깐 안과에 볼일을 본 후 집으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저쪽 길건너편에서 화사한 여성이 얼핏 내눈을 스쳐 지나갔다. 약 2초후 다시 가던길을 멈추고 뒤돌아서서 길을 반대편으로 건넌 후 그녀를 뒤따라갔다. 약 70m정도 걸어서야 그녀 바로 등 뒤에 위치할 수 있었다. 쓸데없이 뛰어가지도 않았고, 빠른 걸음으로 다가섰다. 스리슬쩍 옆으로 다가가 발걸음을 맞추며 고전적인 수법인 '몇시예요?'로 시작하였다. 고전적이지만 남들이 가장 실수하는 부분이 '몇시예요'라는 질문을 하고 난 뒤 여성의 반응을 못 읽어 헤매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뒤에서 이야기하기로 하고 내가 이말을 건낸 뒤 그녀는 의심할 ..100501 헌팅, 나이트클럽 후기. 난 침체되었다.
헤드라인 그대로 나는 침체 되어 버렸다. 난 발전되어 있고 한결 나아진 모습이 된 줄로만 착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먼저 수원역에서 딱 한번 헌팅을 하게 되었는데 - (그만큼 수량은 어느정도 되었으나 수질이 강남역보다 훨씬 별로임) -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 오픈하였다. 오고간 대화는 생략하기로 하겠다. 이 헌팅은 결국 실패였다. 준비되지 못한 자에 들이댐과 까임이었다. 신선하지 못한 멘트로 오픈하였고 조금 더 끈질기게 도끼질을 안하였다는 점도 크다. 마지막에 빵하고 웃음보를 터트린 부분도 있지만 이 여자는 아니다라는 느낌을 받고 나는 '가세요.'라는 한마디와 함께 사라졌다. 결국 실패였다. 나이트클럽 안가기로 해놓고선 갔다. 수원에 있는 터널나이트인데 테이블 4만원. 성비율은 여자가 조금 더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