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 검색 결과, 4
이젠 진짜 마지막 게임이었던 나이트에서
오랜 기간동안 후기가 없었다. 너무나도 추운 날씨로 나가기도 버겁고, 헌팅을 하자니 연락을 하면 뭐하나 이 생각에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개인적인 공부를 조금씩 하면서 열심히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난 나이트를 가기로 결심했다. 내가 그동안 다루고 어루만지던 여성들을 포괄적으로 한몸에 사랑을 받아보고자 시도이자 끝맺음을 위한 판단이었다. 나이트가 참으로 편한 건 클럽과 달리 여성들이 내 옆으로 앉는다는 점, 친구와 자연스레 찢어지고 나와 대화시간을 갖는다는 점이다. 먼저 내 기억으론 90%의 여성들은 나와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제스처가 눈에 띄었다. 인즉슨, 나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수 있었고 그에 상응하고자 나의 시작은 항상 매너있게 다가갔다. 거기서 아예 관심이 없어 보이는 처자들은 서둘러 보내..'SEMF', 실망과 여타 클럽에 대한 단상
아름다운 2011년이다.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가? 거두절미하고, 먼저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SEMF'는 매우 실망적이었다. 신선한 장소, 신선한 느낌으로 셔틀버스를 타며 입장한 워커힐과 파티장. 하지만 어설픈 보관시스템과 어정쩡한 파티 시스템과 사운드로 나는 실망을 감추지 못하겠더라. 카운트다운은 여기서 보낸 후, 얼마 있지 않아 역삼동으로 넘어갔다. 물론 워커힐에 오는 여성들은 대체적으로 성형녀에 날씬했다. 하지만 나는 내가 생각하는 여성들이 없었고, 단 한번의 대화도 없었다. 역삼동 도착. 클럽에덴보다 클럽헤븐이 요즘 주가가 높은 편이다. 수질, 수량, 음악 모든 면에서 에덴은 뒤진다. 뭐 하나 나은 점이 없다는 뜻이다. 더욱 불만스러운 건 불친절한 바텐더와 기본적인 예의라곤 찾아볼 수 없는 여인들이..이제 크리스마스도 지났다.
습관대로 밖으로 나선다.. 클럽헤븐으로 갈려고 했으나 이내 클럽에덴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북적거리는 실내, 그 어느 때보다 많았지만, 느낌이 오지 않았다. 이런 날에 오는 인간들의 마음은 어떠할까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는 나는 어떠한가. 한심해지기 시작한다. 목표, 목적이 무엇인냥 클럽에 오는 것인가. 아니 굳이 여성을 만날려고 오는 것이어먄 하는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음악도 신이 나지 않았고, 눈이 돌아갈 정도의 수질도 아니었다. 그저 볼만한 여성들의 간접적인 접근이 있었지만 받아주지 않았다. 초라한 내 자신을 클럽 한 가운데 세우며 시간을 보낸다. 그러다 우연스런 여성과의 접촉으로 춤을 추며 즐겁다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벼운 입맞춤을 하였다. 그렇게 나쁘지 않은 여자인 것 같았다..10.05.21 제이제이 후기
하얏트호텔에 도착. 제이제이 입구. 입장료 3만원을 받는다. A급 B급 여성들이 왔다가 나가거나 들어갔다. 이거 여지껏 보아왔던 제이제이와 다른 수질이었다. 어디 클럽에서도 볼수 없는 급수였다. 만족했다. 잠시 고민했다. 근처에 있는 볼륨에 갈바에는 3만원을 지불해서라도 들어가노라고. 입장했더니 수량이 은근 적다. 스테이지로 들어가 바운스 타고 있을 무렵 1분도 지나지 않아 내 근처로 여성2분이 다가온다. 클럽게임은 항상 이렇다. 여성들은 괜찮은 남성 옆으로 다가와 춤을 추며 스리슬쩍 터치를 가한다. 절대로 눈치 못 챌 정도로, 또 우연히 부딪힌 것처럼. 그러다 정 안된다 싶으면 눈길을 준다. 아니면 더욱 우연을 가장한 스킨쉽을 시도한다! 그럼 남성이 이 신호를 눈치챘을경우엔 어떻게 해야할까. 간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