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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긴 즐겁다. 허나..
오랜만에 달린 듯 싶다. 정착을 했다고 한 이후로 연애기담을 서술하지 못 하였는데, 이젠 할 수 있게 되었다. 음. 생각을 해보니 길거리에서의 사건은 없었다. 즉, 헌팅은 하지 않았다. 왠지 기피하기 시작했다. 길거리에서 만남이 가볍기 그지없기 때문이겠지. 아니 어쩌면 서로간의 어떠한 교류가 이뤄지지 않아서 그럴지도 모른다. 그럼, 클럽에서의 접근은 어떨까. 서로간의 욕구가, 그 욕구가 달라도 무언가를 바람을 가지고 왔다는 서로간의 말없는 교류가 이뤄졌다고 보았다. 장소에서부터. 환경이라는 요소에서부터. 초반에는 그저 즐겁게 춤을 추었다. 이리저리 흔들거리며 말이다. 그러다 한시쯤 돼서야 눈에 불을 밝힌 뒤, 몸을 움직였다. 이번 타겟들은 어림짐작 170cm가 넘는 장신의 여성들을 노렸다. 패턴은 그 여..최근 클럽 리포트 그리고 견해
다들 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는가. 다들 좋은 일들이 벌어졌으리라 생각이 드는 반면 그 반대일 수도 있겠지. 아무튼 최근 클럽을 다니면서 3~4년전과는 조금은 다른 여성들의 마음을 가늠할 수 있었다. 라기 보다는 사실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데 말이다. 남성과 여성이 클럽에 오는 목적은 원시적인 거시적인 면에서는 동일하다. 십중팔구 이성과의 색다른 만남을 원하고자 클럽을 찾는 것이다. 대부분 왜 클럽에 왔느냐라고 물어보면 순진무구한 답변으로 음악을 듣기 위해서 왔다, 친구따라 정도가 탑에 머물고 있을 거라는 점은 잘 알고 있지 않은가. 하지만 남성은 아시다시피, 여성은 남성들이 원하는 바에 미치지 않은 선으로 보면 된다. 물론 정상을 추구하는 바를 둘다 똑같으나 여성은 단계가 있어야 하며 절차를 따라야 하는..바람둥이 구별하는 방법
내가 바람둥이에 대해서 구별하는 방법을 논하는 것은 어쩌면 이상하게 들리지 모르겠구나. 확실히 나는 아름다운 여성을 눈여겨 보고 있고 소유욕을 발산시키기도 한다. 하지만 이것이 다가 아니라는 점이 여타 바람둥이나 호색한, 픽업아티스트, 선수 등과는 차이를 두고 싶구나. 내가 갑자기 바람둥이 구별하는 방법을 굳이 논하는 이유는 아무리 수십년이 지나도 이 논제는 전혀 끝을 보이고 있지 않고 있으며 언제나 새로운 이들에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성숙해지는 이들에게 비슷한 문제로 다가오고 또 다시 새로운 보기를 제시하기도 한다. 하지만 내가 여지껏 바람둥이를 구별하는 방법을 상세히 기술해주는 자는 듣고 보지도 못했다. 물론 요즘 인터넷에 간혹 그러한 글들이 발행되곤 하나 내게는 크게 와닿지 못 하였다. 지가 바..'클럽아이' 리포트
무슨 바람에서 일까. 리베라호텔에 있는 클럽아이로 나는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한다. 바깥 밤 날씨는 매우 선선했고 아주 상쾌하게 입장할 수 있었다. 오픈부스를 자리 잡고 게임에 임했다. 사실 나이트클럽은 가지 않아야 겠다는 첫 포스트에서의 다짐이 무너졌지만 가끔은 괜찮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나중에서야 들었다. 첫번째부터 마지막까지 여성들을 대하는 태도는 일관화했다. 똑같은 행동이었지만 내 기억상 80%정도는 충분한 교감이 이루어지지 않았나 싶다. 이날 6~8명정도 부킹을 했고, 6명정도 입맞춤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생각보다 나를 좋아하는 여성덕분에 어쩔 수 없이 여러차례 부킹을 하지 않았지만 C급 여성의 마음을 얻었다는 것만으로 더 이상 욕심을 부리지 않았다. 나이트클럽에서의 게임은 어떠한 기술이 필요..10.07.03 제이제이, 구미호에게 당해버리다.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그래서인지 생각보다 수량이나 수질이 떨어진다. 가볍게 기웃거리다 스테이지, 테라스, 화장실을 오가며 쉴틈없이 스캐닝을 해본다. 급수가 낮아도 한참 낮은 수질로 인하여 기분은 심각성을 띄게 되고 좌절모드로 바뀔 찰나에 한 여자가 나를 보며 웃는다. 미소 정도가 아닌 하얀 이를 드러내며. 이건 뭔가 싶어 머릿속에만 기억을 해두었다가 친구와 적당히 물색을 한다. 그러는 도중 또 다시 그녀와 마주치고 내가 눈을 돌릴 찰나에 그녀가 웃으며 '왜요?' 라고 묻는다. 현재 이 이미지는 너무나도 생생하며 또렷이 기억이 난다. 의심과 냄새가 났기 때문이니라. 왜 나에게 그러한 질문을 던졌는지 모르는 척하며 멀뚱멀뚱하니 그녀가 내 팔목을 잡고 사람이 지나다니지 않는 곳으로 이끌어 다시 나에게 질문을..6/23 강남역 헌팅, 6/24 하얏트호텔 제이제이 리포트
2010년 6월 23일 수요일, 강남역에서 헌팅이 이뤄졌다. 서점에 잡지를 구입하고자 교보문고에 들어가기 직전에 신논현역에서 남들이 볼때 다가가기 어려운 포스를 뽐내시는 B+의 여성이 눈에 띄었다. 주관적인 견해이지만 어느 누구나 그 여성을 보면 절로 감탄을 하게 될 정도로의 자태를 보여주고 있었다. 잠시 짚고 넘어갈 부분이 있는데 요즘 보면 아이컨택이 중요하다고 아직까지 주입식 교육을 하고 있나 본데, 전혀 필요없고 그건 단지 자신의 용기를 상승시키기 위한 요인일 뿐이라는 걸 지금부터 알아주길 바란다. 그렇다. 여성 입장에서 바라보면 당신의 그러한 그윽한 눈빛은, 길거리에서의 민폐고 실례다. 단지 당신을 가치를 떨어뜨리는 바보로 만들어 버리는 한가지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적당히 거리감이..10.06.19 하얏트호텔 제이제이 후기
19일 토요일 하얏트호텔 제이제이에 입성. 12시쯤 해서 들어갔다. 스테이지 안에는 뭐 거의 남탕 수준이고 옆에 소파에나 테이블 그리고 테라스에 여성들이 분포되어 있다. 상당히 눈치를 보는 시선들이 역력했고 조심스런 작업이 예상되었다. 시간은 흐르면서 정말 눈에 확 들어오는 여성이 없다.. 지지난주에 나에게 들이댔던 처자 오늘도 왔더라. 다른 죽순이도 보이고 죽돌이도 보이고 나도 죽돌이에 속하겠지만 말이지. 1시~1시 반쯤 되니 여성물이 빠지는 느낌이다. 이 때를 놓치지 않고 화장실에서 나가는 여성들을 눈여겨 보았다. 친구녀석이 괜찮은 2셋 화장실에 들어갔다고 기다린단다. 몇 분후 다른 2셋이 화장실에서 나오고 밖으로 나간다. 친구 괜찮다며 나 여기서 다른 2셋 기다릴테니 네가 가라고 지시를 하더이다. ..10.06.04 하얏트호텔 제이제이 후기
이젠 개나소나 오는 공간이 되어버린 제이제이. 12시반이 돼니 Peak. 순식간에 남탕이 되어버린다... 11시 30분쯤 입장해서 20분 뒤, 나에게 와서 다이렉트로, 강렬하게 춤을 추는 여성 C+. 상당히 귀여운 페이스와 눈웃음으로 살짝콩 나를 사로 잡는다. 이 여성은 나에게 어떻게 오픈하나 방관자입장에서 바라보기로 했다. 춤을 추다가 먼저 부비부비를 했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그녀가 먼저 꺼낸 말은 당연하게도 '몇 살이예요?' 였다. 그녀 나이가 이 정도일까라는 생각하에 나이를 실제보다 높여 말했더니 동갑. 여튼 여러가지의 귓속말을 주고받으며적극적인 대시에 감사하고, 총 4명이서 왔던데, 나머지 친구들은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니 찢어져도 상관없다신다. 하지만... 친구녀석이 파트너가 마음에 안 들어하는 눈..10.05.28 하얏트호텔 제이제이 후기
일주일만에 찾았다. 거두절미하고 11시반 조금 넘어서 입장하였다. 남자가 더 많은 느낌. 그래도 이 정도 비율이라면 수질이라면 괜찮고 입장료 없어 부담이 없는 이곳은 언제나 느낌이 괜찮다. 바로 스테이지안으로 들어가 살랑살랑 흔들며 스캔을 돌렸다. 너무 눈이 높아진걸까. 꽤나 괜찮은 여성들이 다가왔으나 무시를 했다. 이렇게 대략 반복을 하다 2시 넘어서 어여쁜 여성 발견. 아이컨택은 계속 이뤄졌으나 인파로 인하여 다가가지 못하였고 우연히 코앞까지 다가갔지만 전체적인 행동거지나 친구와의 귓속말 등 여러가지 상황으로 보아하니 남성들의 유혹과 남성에는 흥미를 갖지 않고 있음을 느꼈다. 오히려 춤만 춘다기 보다는 이러한 남정네들을 가지고 노는듯한 그러한 묘한 분위기를 나는 느낄 수 있었다. 물론 나만의 생각이지..10.05.21 강남역 버스정류장 헌팅 후기
21일 제이제이 가기전에 강남역 버스정류장에서 B+급 추정 여성. 분홍치마. 하얏트호텔에 가기 위하여 버스정류장에서 대기중 내 앞을 슬며시 스쳐지나간다. 당연히 시선은 그녀를 향해 있었고, 그녀가 안정적인 위치에 멈춰섰다. 나는 바로 그녀에게 다가간다. 뒤에서 오픈. 살짝 떨어진 거리에서 다가가며 말했다. '저기요.' 내 기억으론 아이컨택은 없었다. 그런데 예상밖으로 그녀는 뒤돌아보며 그다지 놀라지 않은, 버젓하게 나를 쳐다본다. 생각보다 내가 다가간 방법이 나쁘지 않았음을 직감하였다. 그리고 그저 솔직하게 말했다. 무뚝뚝하게 자신감있게. 미소를 지었나? 사실 그녀 표정을 신경쓰지 아니하였다. 내 말을 듣고 우연하게도 그녀가 탑승할 버스가 왔다. 하지만 그냥 보내줄 내가 아니겠는가. 가려는 그녀 팔뚝잡고..10.05.21 제이제이 후기
하얏트호텔에 도착. 제이제이 입구. 입장료 3만원을 받는다. A급 B급 여성들이 왔다가 나가거나 들어갔다. 이거 여지껏 보아왔던 제이제이와 다른 수질이었다. 어디 클럽에서도 볼수 없는 급수였다. 만족했다. 잠시 고민했다. 근처에 있는 볼륨에 갈바에는 3만원을 지불해서라도 들어가노라고. 입장했더니 수량이 은근 적다. 스테이지로 들어가 바운스 타고 있을 무렵 1분도 지나지 않아 내 근처로 여성2분이 다가온다. 클럽게임은 항상 이렇다. 여성들은 괜찮은 남성 옆으로 다가와 춤을 추며 스리슬쩍 터치를 가한다. 절대로 눈치 못 챌 정도로, 또 우연히 부딪힌 것처럼. 그러다 정 안된다 싶으면 눈길을 준다. 아니면 더욱 우연을 가장한 스킨쉽을 시도한다! 그럼 남성이 이 신호를 눈치챘을경우엔 어떻게 해야할까. 간단하다...헌팅은 할만한가?
=""> 고찰이다. 이 난제 어떻게 생각하는가. 제대를 하고 꽤 오랜 시간이 지났고 격세지감을 느낀다. 누구나 느끼는거지만. 빌어먹을 매체들로 인하여 헌팅에 대한 취급이 난해하다. 자신감? 집어치어라. 헌팅은 자신감이 아니다. 아무리 못해도 진실이 묻어나 있으면 된다. 화법? 기술? 웃기지 마라. 내가 추구하는 이상형이 이런거에 농락당하겠는가 라는 거다. 나는 여지껏 내 운명의 상대를 만나기 위해서는 자기계발을 통해서 수많은 여자들을 거쳐야만 닿을 줄로만 알았다. 물론 아직 만나보지는 못하였으나 내가 틀렸다는 걸 종종 느끼곤 한다. 얼마전 정말 괜찮은 느낌을 받은 여성을 헌팅했었다. 꽤 저기압의 여성. 하지만 딱 전화 한 통화가 전부. 만남을 가지기 위해 나는 통화를 했지만 몇 마디 나눠보지 못한 채 시..10.05.08 동네 미성년자 헌팅 후기
아주 부담이 적고 작은 강남역도 아닌 바로 집 근처에서 헌팅을 하였다. 점심시간 때 벌어진 일인데 잠깐 안과에 볼일을 본 후 집으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저쪽 길건너편에서 화사한 여성이 얼핏 내눈을 스쳐 지나갔다. 약 2초후 다시 가던길을 멈추고 뒤돌아서서 길을 반대편으로 건넌 후 그녀를 뒤따라갔다. 약 70m정도 걸어서야 그녀 바로 등 뒤에 위치할 수 있었다. 쓸데없이 뛰어가지도 않았고, 빠른 걸음으로 다가섰다. 스리슬쩍 옆으로 다가가 발걸음을 맞추며 고전적인 수법인 '몇시예요?'로 시작하였다. 고전적이지만 남들이 가장 실수하는 부분이 '몇시예요'라는 질문을 하고 난 뒤 여성의 반응을 못 읽어 헤매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뒤에서 이야기하기로 하고 내가 이말을 건낸 뒤 그녀는 의심할 ..100501 헌팅, 나이트클럽 후기. 난 침체되었다.
헤드라인 그대로 나는 침체 되어 버렸다. 난 발전되어 있고 한결 나아진 모습이 된 줄로만 착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먼저 수원역에서 딱 한번 헌팅을 하게 되었는데 - (그만큼 수량은 어느정도 되었으나 수질이 강남역보다 훨씬 별로임) -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 오픈하였다. 오고간 대화는 생략하기로 하겠다. 이 헌팅은 결국 실패였다. 준비되지 못한 자에 들이댐과 까임이었다. 신선하지 못한 멘트로 오픈하였고 조금 더 끈질기게 도끼질을 안하였다는 점도 크다. 마지막에 빵하고 웃음보를 터트린 부분도 있지만 이 여자는 아니다라는 느낌을 받고 나는 '가세요.'라는 한마디와 함께 사라졌다. 결국 실패였다. 나이트클럽 안가기로 해놓고선 갔다. 수원에 있는 터널나이트인데 테이블 4만원. 성비율은 여자가 조금 더 많은..하얏트호텔 JJ Mahoney's 리포트
하얏트호텔 지하에 있는 제이제이 마호니즈에서 벌어졌다. 예전 블로그에서 제이제이에 대한 언급을 조금 한 것 같은데 확실히 연령층이 높은 편이고 씀씀이가 여유로운 것들이 놀러오는 곳이기도 하다. 이날 에덴이 나을까 헤븐이 나을까 고민하다 그냥 무료입장이 되는 제이제이로 넘어가기로 결정한 것이다. 작업도 에덴이나 헤븐보다 수월하고 :) 새벽 1시반넘어서 입장했는데 뭐 급한 마음없이 편안하게 누굴 건들어 볼까나 마음속으로 속삭이며 돌아다니고 있었다. 처음엔 스테이지안으로 들어가서 물색을 해보았으나 주변엔 남자들만 있어 급히 나왔다. 그리고 내가 자주 가는 자리로 가서 적당히 몸을 흔들고 있었다. 딱 10초도 안돼서 여성 2명이 C+,D급이 내게로 다가와 춤을추고 있는데 나는 거기에 개의치 않았다. 한 30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