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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03 제이제이, 구미호에게 당해버리다.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그래서인지 생각보다 수량이나 수질이 떨어진다. 가볍게 기웃거리다 스테이지, 테라스, 화장실을 오가며 쉴틈없이 스캐닝을 해본다. 급수가 낮아도 한참 낮은 수질로 인하여 기분은 심각성을 띄게 되고 좌절모드로 바뀔 찰나에 한 여자가 나를 보며 웃는다. 미소 정도가 아닌 하얀 이를 드러내며. 이건 뭔가 싶어 머릿속에만 기억을 해두었다가 친구와 적당히 물색을 한다. 그러는 도중 또 다시 그녀와 마주치고 내가 눈을 돌릴 찰나에 그녀가 웃으며 '왜요?' 라고 묻는다. 현재 이 이미지는 너무나도 생생하며 또렷이 기억이 난다. 의심과 냄새가 났기 때문이니라. 왜 나에게 그러한 질문을 던졌는지 모르는 척하며 멀뚱멀뚱하니 그녀가 내 팔목을 잡고 사람이 지나다니지 않는 곳으로 이끌어 다시 나에게 질문을..10.06.19 하얏트호텔 제이제이 후기
19일 토요일 하얏트호텔 제이제이에 입성. 12시쯤 해서 들어갔다. 스테이지 안에는 뭐 거의 남탕 수준이고 옆에 소파에나 테이블 그리고 테라스에 여성들이 분포되어 있다. 상당히 눈치를 보는 시선들이 역력했고 조심스런 작업이 예상되었다. 시간은 흐르면서 정말 눈에 확 들어오는 여성이 없다.. 지지난주에 나에게 들이댔던 처자 오늘도 왔더라. 다른 죽순이도 보이고 죽돌이도 보이고 나도 죽돌이에 속하겠지만 말이지. 1시~1시 반쯤 되니 여성물이 빠지는 느낌이다. 이 때를 놓치지 않고 화장실에서 나가는 여성들을 눈여겨 보았다. 친구녀석이 괜찮은 2셋 화장실에 들어갔다고 기다린단다. 몇 분후 다른 2셋이 화장실에서 나오고 밖으로 나간다. 친구 괜찮다며 나 여기서 다른 2셋 기다릴테니 네가 가라고 지시를 하더이다. ..10.06.04 하얏트호텔 제이제이 후기
이젠 개나소나 오는 공간이 되어버린 제이제이. 12시반이 돼니 Peak. 순식간에 남탕이 되어버린다... 11시 30분쯤 입장해서 20분 뒤, 나에게 와서 다이렉트로, 강렬하게 춤을 추는 여성 C+. 상당히 귀여운 페이스와 눈웃음으로 살짝콩 나를 사로 잡는다. 이 여성은 나에게 어떻게 오픈하나 방관자입장에서 바라보기로 했다. 춤을 추다가 먼저 부비부비를 했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그녀가 먼저 꺼낸 말은 당연하게도 '몇 살이예요?' 였다. 그녀 나이가 이 정도일까라는 생각하에 나이를 실제보다 높여 말했더니 동갑. 여튼 여러가지의 귓속말을 주고받으며적극적인 대시에 감사하고, 총 4명이서 왔던데, 나머지 친구들은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니 찢어져도 상관없다신다. 하지만... 친구녀석이 파트너가 마음에 안 들어하는 눈..하얏트호텔 JJ Mahoney's 리포트
하얏트호텔 지하에 있는 제이제이 마호니즈에서 벌어졌다. 예전 블로그에서 제이제이에 대한 언급을 조금 한 것 같은데 확실히 연령층이 높은 편이고 씀씀이가 여유로운 것들이 놀러오는 곳이기도 하다. 이날 에덴이 나을까 헤븐이 나을까 고민하다 그냥 무료입장이 되는 제이제이로 넘어가기로 결정한 것이다. 작업도 에덴이나 헤븐보다 수월하고 :) 새벽 1시반넘어서 입장했는데 뭐 급한 마음없이 편안하게 누굴 건들어 볼까나 마음속으로 속삭이며 돌아다니고 있었다. 처음엔 스테이지안으로 들어가서 물색을 해보았으나 주변엔 남자들만 있어 급히 나왔다. 그리고 내가 자주 가는 자리로 가서 적당히 몸을 흔들고 있었다. 딱 10초도 안돼서 여성 2명이 C+,D급이 내게로 다가와 춤을추고 있는데 나는 거기에 개의치 않았다. 한 30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