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검색 결과, 1
블로그, 그 첫번째의 축포를
2010년, 경인년이로구나. 슬슬 타자를 두드릴 때가 된 듯 하여 이렇게 블로그를 새롭게 운영을 해본다. 어떠한 결과를 내놓을지는 예상할 수 없다만 기대가 저만치 달아나 있는 것을 보노라면, 어쩌면 충분히 재미있는 무언가를 보여줄 지 누가 알겠는가 싶다. 티스토리와 텍스트큐브 중에 심히 고민중에 '텍스트큐브'를 택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간단하다. 가볍고 단순진리이라서랄까. 나에겐 복잡한 건 필요없다. 티스토리에 있는 플러그인들을 보자면 쓸데없는 기능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는 사실을 일찍이 깨닫고 또한 속도면에서도 한층 뒤 떨어지는 느낌을 자주 받아 왔었다. 그리고 텍스트큐브를 이용함으로써 새로운 각오와 초심이라면 초심을 가지고 새것을 쓴다는 그러한 기분으로 임하기에 어쩌면 오래도록 운영을 이어나아가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