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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가 있을 때, 여유가 없을 때마다 모습은 확연히 틀리다.
여러분들도 이성과 밀당(밀고당기기)의 경험이 있다면 위 제목은 어느정도 이해가 되어지리라 생각이 된다. 내 자신이 여유가 있을 때와 여유가 없을 때 지금 연락하는 이성에게 대하는 태도는 틀려질 것이라는 점이다. 그 태도는 사소한 것도 포함시킨다고 과정하자. 여유가 있다하면, 이것은 한 이성과 연락하는 게 아니라 여럿 이성과 연락을 취하는 여유를 뜻하며 재정적인 여유도 포함된다. 더 길게 깊게 갈 필요없이 우리는 이 간단한 2가지만을 가지고도 여유가 있다고 표현할 수 있다싶다. 먼저 여럿 이성과 연락을 취하는 여유는 한 이성과의 연락보다 확실히 여유롭게 당신은 표현을 자유자재로 무난하게 펼칠 수 있다는 것이다. 쉽게 생각해서, 이 이성이 아니더라도. 다른 이성이 있으니까라는 마음이 섭렵이 된다. 그러면 당..Shit! PQOW.exe, 싸이투데이올리기를 조심하라!!!
우연찮게 싸이투데이 올리기라는 프로그램을 발견하게 되었다.'zizibe'z Cyhelper', 사실 싸이에 관해서는 예전에 방문자 추적기에만 관심이 있었지 투데이올리기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현재도 꾸준히 올라오는 것을 목격하여 도대체 무슨 프로그램인지 알아보기로 했다. 실행화면은 차마 다시 다운로드 받아서 실행시켜서 실행화면을 찍기엔 번거로워 생략하도록 하겠다. 일단 이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자신의 싸이고유번호를 입력하게 되어있다. 다들 아실거라 생각된다. 자신의 미니홈피 뒷 끝자리 번호들을 말하는 것이다. 이 번호만 등록해 놓으면 알아서 서버로 전송이 되고 카운트3000,5000,10000를 채우면 자동정지되는 시스템이다. 허나 과연 싸이투데이를 올리기 위한 근본 원리는 무엇일까? 아래 스샷을 보자..제대 후 첫 데이트
제대 후 첫 데이트를 했다. 데이트 하루전 생각보다 떨렸고, 설레였다. 어떻게 데이트를 즐기면 될까, 내가 어떻게 이끌어 가면 좋을까 등 여러가지 생각을 하면서. 전 포스트에서 나이트 후기를 썼는데, 그 때 만난 여성분이다. 처음 순수함을 느꼈고 연락처를 요구하여 지속적으로 연락을 해오다 드디어 만남을 갖게 된 것이다. 외모는 마음에 들고 성격 역시 마음에 드는 여성분이다. (이젠 등급을 매기는 짓은 하지 않을려고 한다. 또한 여기서 자세한 사항을 적었다간 무슨일을 당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자세한 내용은 절대 언급하지 않겠다.) 요즘 333법칙이라 해서 다들 3분안의 문자를 보내고 3시간안에 통화를 해야하고 3일안에 만남을 가져야 한다는 것인데, 참으로 어이없을 정도로 멍청이들은 여기에 낚이고 있다는..'그쪽은 복이 있으니 영문 들어보세요.' 라는 말에 담겨진 독기
위 제목은 내가 직접 압구정역에서 들었던 말이다. 처음 건네 던 말은 이러했다. 빠른 어투로 나에게 접근했다. 여성분 나이대는 대략 26~27, 얼굴 D, 귀염상. '저기요, 그쪽은 복이 씌어져 있거든요. 그래서 영문을 들으셔야 그 복을 가지실 수 있어요. 그 복은 오늘만 받으실 수 있는거라서 그 복을 많으시려면 영문을 들으셔야 하거든요. blah blah.' 이 말이 정말 빠르게 진행되었다. 추워서 그런건가라고 생각했지만 마치 어떤 대본을 완전히 외운 듯한 기분으로 나에게 모든 걸 전달하고 있었다. 나는 그냥 지나칠 수 있었지만 과연 이 녀석들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해서 조금 더 들어보기로 했으나 저 레퍼토리를 계속 반복했을 뿐이었다. 내가 '영문이 무엇이길래 그러냐' 라고 묻자, 그녀는 조상대대로 내..나이트클럽, 이제 더 이상 가지 않겠다.
1월 21일에 나이트클럽을 다녀왔습니다. 선샤인호텔에 위치한 보스라는 나이트이지요. 부스, 60방, 80방, 100방 대략 이런식으로 가격이 짜여져 있는데요. 60짜리 갔다왔는데 그렇게 비좁지 않은 곳에서 그럭저럭 간만 보다 왔네요. 솔직히 수량,수질은 실망했어요. 목요일이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 날은 정말 아니더군요. 그래도 괜찮은 여자분들과 부킹도 했지요. 모두 에프터를 기약하면서 말이예요. 또 생각해보면 좋은 이야기도 많이 나눴어요. 결혼 3년차 주부라면 주부분께 재미난 연애이야기도 듣기도 하구, 대부분 친구처럼 대화를 하곤 했네요. 그래서 혼자 집으로 돌아왔지만 말이예요~. 그러면서 이제는 나이트클럽은 굳이 갈 필요는 없겠구나 강렬히 느꼈네요. 나이트클럽에서의 만남은 솔직히 원나잇을 생각하며..블로그, 그 첫번째의 축포를
2010년, 경인년이로구나. 슬슬 타자를 두드릴 때가 된 듯 하여 이렇게 블로그를 새롭게 운영을 해본다. 어떠한 결과를 내놓을지는 예상할 수 없다만 기대가 저만치 달아나 있는 것을 보노라면, 어쩌면 충분히 재미있는 무언가를 보여줄 지 누가 알겠는가 싶다. 티스토리와 텍스트큐브 중에 심히 고민중에 '텍스트큐브'를 택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간단하다. 가볍고 단순진리이라서랄까. 나에겐 복잡한 건 필요없다. 티스토리에 있는 플러그인들을 보자면 쓸데없는 기능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는 사실을 일찍이 깨닫고 또한 속도면에서도 한층 뒤 떨어지는 느낌을 자주 받아 왔었다. 그리고 텍스트큐브를 이용함으로써 새로운 각오와 초심이라면 초심을 가지고 새것을 쓴다는 그러한 기분으로 임하기에 어쩌면 오래도록 운영을 이어나아가리라 ..